제가 2018년부터 매수해서 현재 보유 중인 종목들입니다.
위에 표는 제가 직접 들고 있는 주식이며
아래 표는 저희 애들한테 사준 종목입니다.
주식도 자식들에게 사줄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있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한 명당 2천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엑셀은 매수 원금이 1명당 2천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먼저 제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제일 많은 업종은 46%를 차지하고 있는 IT서비스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많은 업종은 약 26%의 반도체입니다.
세 번째로 많은 업종은 약 6%의 배터리입니다.
3가지 업종을 합하면 거의 78%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이 업종의 주식이 상승하는 날에는 계좌가 풍족해지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많이 힘들어집니다.
각 업종별로 최대한 균형을 잡고 매수하려고 했는데 카카오, 네이버가 코로나 19로 인해서 20년 상반기에 정말 아웃포폼함으로써 자동으로 업종의 비중이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바벨전략으로 컨택트 주식을 나중에 매입하다 보니 수익률이 낮아져 있습니다.
제 계좌에서 마이너스 종목은 총 3가지로 KG모빌리언스, JTC, 코스맥스 엔비티입니다.
KG모빌리언스는 최근에 매입한 종목으로 핸드폰 소액결제의 1위라서 장기적으로 보면 핸드폰 결제가 많아질 것 같아서 매입했고요~~~
JTC는 저에게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왜냐면 일본에서 올림픽이 열이면 관광객이 많이 오고 그에 따라 면세점 매출이 크게 상승할 거란 예상에 미리 주식을 조금씩 매입하고 있었고 2020년 상반기까지는 최고 수익률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않은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15.69%로 최고로 수익률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여행이 가능하다면 다시 원래 가격으로 복구되겠지만 복구되면 바로 팔 생각입니다.
제 생각엔 아무리 여행을 다녀도 예전만큼 활발하게 못 다닐듯하고 더 좋은 종목 군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이너스 종목으로 코스맥스 엔비티입니다.
제가 주식을 시작했을 때 초기에 산 종목으로 2년 넘게 들고 있네요~~~
작년 말에 원금 이상 복구를 하고 수익 났는데 좀 더 기다리다 팔려고 하다가 매도 시점을 못 잡아서 어쩔 수 없이 아직도 들고 있습니다. 건강식품 ODM 업체로 미국법인에서 적자가 계속되어 지금까지도 주가가 좋지 않습니다.
짧은 생각엔 코로나 수혜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마찬가지로 원금 복구하면 바로 매도하려고 합니다.
그럼 개별 종목의 수익률을 그래프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카카오가 195.66%로 제일 높은 수익율을 자랑하고요~~~
그다음이 삼성SDI 145.39%입니다. 아쉬운 건 LG화학도 들고 있었는데 물적분할 이슈로 팔았더니 ㅠㅠ 그 뒤로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네요~~~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그리고 3위가 삼성전자 입니다. 8만전자가 되는 바람에 수익률이 93.72%를 차지하고 있네요~~~~
여기까지 제가 들고 있는 포트폴리오이고요~~~
제 아이들 명의의 주식계좌 보겠습니다.
종목이 6개밖에 안되니 업종 구분 없이 종목별 수익률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제일 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파크시스템스, 오스템임플란트, SK텔레콤 순입니다.
저희 애가 셋인데 각 2 종목씩 매입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일개미의 주식 포트폴리오 였습니다.
일개미의 주식 수익율 공개합니다.
2021/01/09 - [ON/주식] - 일개미의 주식 수익율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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